첨부파일1. [보도자료]캐나다 밴쿠버 여행업계 팸투어.hwp
□ 본격적인 캐나다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주가 포함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이 이뤄진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대한항공 밴쿠버지점과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 아시아 여행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여행업계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캐나다 주요도시(토론토 및 밴쿠버)에서 개최한 설명회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라산 트래킹과 수치료, 술 만들기 체험, 다도체험 등 캐나다 관광객이 선호할만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주요 신규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 특히 이번 팸투어는 화교들의 고국방문과 연계한 방한 상품 개발 여행사는 물론, 아웃도어 레포츠와 어드벤처 목적지를 선호하는 캐나다 관광객을 겨냥한 여행사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이 가능한 여행업계로 구성돼 향후 지속적인 상품개발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여행업계와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상품 출시 시기와 프로모션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캐나다 관광객은 192,259명으로, 2010년 이후 60% 가까이 성장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캐나다는 홍콩, 대만,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이민 인구로 구성된 국가로, 고국방문과 연계한 제주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아웃도어 레포츠를 선호하는 캐나다 관광객의 성향에 맞춰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업계와의 협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