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는 많은 승객들 탑승해 있어 꽤 많은 인원이 서서 탑승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빠르게 버스를 운행하십니다. 코너구간에선 서있는 대부분의 승객이 넘어질뻔 하였습니다.
또한 기사님이 승객이 하차하는것을 보지 않고 문을 닫으십니다. 그래서 여러차례 기사님을 불러 내리지 못하였다 큰소리로 말하였지만, 기사님은 음악을 들으시는지 통화를 하시는지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시고 계서셔 저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한 열번째 기사님을 부른후에야 제 목소리가 들리셨는지 귀에서 이어폰을 빼시며, "이제껏 안내리고 뭐했어? 지금 못내려." 라 답하였는데 그 답변마져 굉장히 불쾌하고 수치스러웠습니다.
때문에 저는 한정거장 뒤에서 내려야했고, 기사님의 잘못임에도 사과한마디 없이 잘못을 저에게로 돌리는 태도 때문에 남은 하루를 좋지못한 기분으로 지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 보다 더큰 문제는 기사님의 난폭운전과 운행중 이어폰 착용입니다. 난폭운전때문에 안그래도 승객들의 안전이 불안한데 큰목소리도 안들릴 정도로 큰 소리를 이어폰으로 듣고 계시면 운전에 큰 차질이 생길 것 같아 심히 우려가 됩니다.
기사님의 운행에 기사님 한사람에 목숨이 아님 승객 모두의 목숨이 달려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기사님같은 사람이 과연 버스를 운행해도 되는 사람인지 의심이 갑니다. 확실한 제제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