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관광공사 입니다.

우선, 코로나19에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공사 프로그램을 잘 즐겨주시고 진정성 있는 글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은 해당그룹과 담당자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주 관광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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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중부소방서에 근무하는 26년차 소방관입니다.
6.16. ~ 6.18. 2박 3일 동안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여가마을에서 실시한
2022 코로나 힐링 카름스테이 2기로 제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이 스물두번째 제주 방문이기에 별 생각 없이 갔다가...
제가 안다는 제주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닌 건 여행이 아닌 관광 이였음을 알았습니다.
그저 보고 먹는 것만 찾다 보니 주위의 멋진 풍경과 바람, 했빛은
즐길 수가 없었던 거지요...
저는 마음에 병을 오랫동안 앓고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고요.
그래서 힐링을 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자 신청했고, 다녀왔습니다.
아주 대만족 입니다. 좋은 공기도 마음껏 마시고 햇살도 즐기고, 또, 바람에
내 몸을 맡기며..., 또한, 많은 친구도 사귀고...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연의 소중함, 제주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고 운영해주신 제주관광공사
정지원님과 여가마을 촌장 홍성아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에 마음을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귀 기관이 항상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