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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에 바란다

제주의 한 호텔을 고발합니다.

작성일
2024-08-01
작성자
이성섭
조회
483
  •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추가 사항입니다.

호텔측과 연락이 되어, 해당사항에 대하여 전액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호텔측에서 연락 드릴 예정이며, 추후 필요한 사항 전달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도로 연락 드릴 방법이 없어 이 글에 남겨드립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064-740-6063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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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담당자 입니다.

우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신 제주에서 아래와 같은 불편을 겪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만, 우리 공사는 해당 업체의 관리 주체 등이 아니므로 직접적인 행위를 취하기는
어려운 상황임을 알려드리며, 이러한 점에 대하여 귀하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지난 7월 15일에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모든 관광 관련 민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개소한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제주도관광협회운영)에 해당 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 주소 : http://www.visitjeju.or.kr/web/bbs/bbsList.do?bbsId=INCONVENIENCE )

또한, 우리 공사에서도 내부적으로 해당 사례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관광 수용 태세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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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어린아이 1명을 둔 3인 가족의 가장입니다.
저는 지난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가 호텔에서 너무 어의없는 일을 겪었기에 그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아이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던 중 2일째되는 숙소에서 어의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그 숙소는 서귀포 시내에 위치해있는 “케니스테이 제주 서귀포”라는 3성급의 호텔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제주를 방문했었고 많은 리뷰를 참고하여 나름 괜찮은 숙소란 생각을 하고 숙박을 하게되었는데 설마 저에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길거라 짐작도 못했습니다.
숙박 당일 저희 가족은 오후 6시에 제주에 사는 지인과 약속을 앞두고 호텔에서 쉬었다 나가자는 생각으로 오후 4시경쯤 이른시간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처음 배정받은 방은 610호인지 611호인지 헷갈리긴하는데 암튼 6층에 위치한 방을 받아 엘리베이터는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6층에 도착해서 너무나 이상했습니다.
6층 전체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해 귀가 아플정도였고 복도 전체는 바깥 날씨보다 더 뜨거운 공기가 6층 전체를 감쌌습니다.
그래도 방만 괜찮으면 상관없을거란 생각에 방에 입실하였으나, 1시간이 지나도록 에어컨을 틀었으나 방안은 전혀 시원해지질 않았습니다.
더불어 방에서 가족들과 쉬고있는 사이에 갑자기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며 저의 와이프와 미상의 남자가 눈을 마주치게 되었고 깜짝놀라 누구인지 물어보니 단지 직원인데 빈방인줄알고 문을 열었다는 말과함께 도망가는듯한 모습에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잠시후 쫒아나간결과 한쌍의 남자와 여자가 멀찌감치 떨어진상태에서 직원인데 빈방인줄알고 열었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가버리는 모습에 너무 화가났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후 6시가 가까워져 외출 준비를 하고 1층로비로 내려간김에 1층에 있던 남직원에게 에어컨 문제로 인한 더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 직원은 외출 후 복귀후에도 방 온도가 이상이 있다면 조치해주겠다하여 알겠다고 외출하였습니다.
그 후 복귀후에도 여전히 방 온도는 26~7도를 유지하며 시원하질않아 방 교체를 요구하였고 알겠다는 답변을 들은 후 30여분이 흐르도록 연락이 없어 재연락하여 문의하니 빈방을 찾느라 시간이 걸린다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호텔에서 빈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안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그 후 방교체를 해준다기에 1층 로비에서 1010호와 1011호 방키를 수령하여 1010호 방문을 열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방 안에는 이미 남자손님이 속옷차림으로 쉬고있는 중이였고 그모습을 본 저희 와이프는 너무 놀람고 동시에 방문을 닫았고 그 방에서 쉬던 손님에게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겪어야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 1층 로비에서 근무중인 남직원에게 항의했고 빈방인줄 알았다는 또 황당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후 910호와 911호 방키를 다시 수령하여 방을 들어갔으나 이미 그전에 누군가 사용한 흔적으로 화장실엔 여기저기 오줌이 튀어있고 침대에는 머리카락 등이 있어 너무 더럽다는 생각에 도무지 이 호텔을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밤 12시에 어린아이와 와이프를 이끌고 다른 호텔을 찾아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호텔에선 미얀하단 말뿐인 사과와 그 어떠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담당 매니저의 이름, 당일 근무했던 직원의 이름 등 해당 호텔의 관계자분들은 이름조차 알려주질않고 담당자 또한 연락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해야할 휴가 여행길에 아직까지 너무 화가나고 다른 여행객분들이 이런일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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