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우선,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겪으셨을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하였으며, 아래와 같이 답변을 받아 전달드립니다.

다만, 별도의 연락처나 회신처를 남겨주지 않으셔서 부득이하게
이 게시글을 통해 회신드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아래 연락처로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 홈페이지 담당자 연락처 : 064-740-6063

앞으로도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관광기획팀 행사 담당자입니다.

우선, 저희 제주관광공사 행사 참여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으시고 실망스러운 경험을 하시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제주관광공사 부스를 방문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행사 현장에서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고객님께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말씀주신 사항에 대해 고의적인 행동은 절대 아니었으며, 오해를 드리게 된 점과 이를 현장에서 인지하고 양해를 구하지 못한 점은 저희 공사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당첨 경품 지급 과정에서 명확하지 않은 안내와 신뢰를 저하시킨 점 역시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주신 행동과 행사 운영상의 미흡함에 대해 반성하여 저희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다음과 같은 개선 조치를 약속드립니다.

1. 행사 운영 프로세스 개선
향후 행사에서 경품 지급 및 안내 절차를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경품의 유효기간, 조건 등 모든 정보를 철저히 검토하여 고객님께 혼선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2.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고객님의 소중한 피드백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이번 사건을 내부적으로 깊이 반성하며, 이를 계기로 제주관광공사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하겠습니다.

3. 전사 직원 공동노력 및 매뉴얼 개선
저를 비롯하여 모든 직원들이 고객 응대 시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행사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명확한 지침과 매뉴얼을 정비하여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해 고객님께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셨다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공사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와 같은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는 더욱 신뢰받는 제주관광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고객님께서 믿고 찾아주실 수 있는 제주관광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든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안내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광기획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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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사실 그대로 기재합니다. 참고바랍니다.

11월23일 토요일
코엑스 푸드위크 & 한국국제베이커리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
제주지역 물건 구입후 경품 응모쿠폰을 받았고
1시~1시 20분 사이 룰렛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여자분 한명이 있었고, 룰렛 돌린결과 렌트카당첨되었지만 매진된상태라 다시돌리라고 하더군요.
다시 참여했고 제주편도항공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어떤 다른 여성분이 오더니 저에게 비켜달라고 했고 , 저는 손잡이가 긴 카트를 잡고 있어서 바로 치우려는 찰나에
구둣발로 제 가방을 옆으로 밀어서 본인 캐리어를 끌고갈 길을 만들어서 가더라구요.
본인 검정 캐리어 가방은 한쪽에 두고, 테이블에 있는 당첨자들에게 가서 대화하는걸 보니
그 여성분은 관광마케팅실 직원이였습니다.

순간 너무 어이없고 황당했고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짐만 놓여있는것도 아니고 버젓이 사람과 마주보고 앞에 서있고, 손잡이를 잡고 있어서 바로 비켜주려는데 구둣발로 상대방의 짐을 밀어버리는 행동이 ...
과연 이사람은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짐을 들고 서있었어도 그렇게 똑같은 행동을 했을까 ? 라는 질문을 하고 싶게 만들더군요.

저를 기다리라고 한 직원을 불러서 어떻게 하면되냐고 물으니 , 어떤거 당첨되셨죠? 되려 물어봅니다.
제가 왕복항공권이요 라고 했으면 , 그렇게 주셨겠죠?
긴시간도 아니고 그 짧은시간에 정해진 규정은 있는건가 싶을정도였고, 신뢰?믿음?이 가지않았습니다.

지급요청서 작성후 흰봉투를 받았고
지급요청서에는 개인정보들을 기재했기 때문에 , 이상황이 뭔가 싶어서 바로 뜯어보았습니다.
티웨이 항공권 유효기간은 2024-11-25 ~ 2024-03-31 로 되어있었고
사기당하는건가, 개인정보가 털리는건가 등등 그짧은시간에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구둣발로 가방을 밀었던 직원을 불러서 말을 하니 , 대리님~하고 부르더니 둘이 이야기를 한참동안
나눈후 저에게와서 항공권 유효기간을 볼펜으로 2025라고 기재해주더군요.
혹시 모르니 명함을 달라고했고, 관광마케팅실 관광기획팀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이니 실수할수 있겠죠. 하지만 이미 그 상황이 벌어지는 20분이라는 시간동안
제주도에 대한 제주관광공사에 대한 이미지가 그 직원에 구둣발과 업무를 이렇게 하는구나........
그렇게 박혀져버리는거죠.

제주관광공사가 작은 구멍가게도 아니고, 코엑스 a b c d , 전시관 4개를 빌려서 진행하는 이런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하는데 직원들 기본적인 행동과 업무 진행, 주고도 욕먹는 이 상황이
너무 어이가없습니다. 관광기획팀에서는 기획만하고 검토는 안합니까?
이제 제주하면 오늘 이미지가 떠올라 황당한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그 구둣발이 아직도 또렷하네요.

편도항공권 다시 돌려주고 싶네요.
가져가세요. 명함받은 주소로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