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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관광공사, 노형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 추진

작성일
2023-12-14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
3231

제주관광공사, 노형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 추진

BOT 방식으로 건축물 신축…공공성 & 수익성 실현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인접한 공사의 보유 토지자산을 활용,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ㅇ 제주관광공사는 민간투자자가 공사 소유 토지자산(대지 407.6㎡, 약 123평, 제주시 노형동 903-4)에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으로 건축물을 신축하고, 일정 기간 이를 사용 및 수익한 후, 공사로 무상 양도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ㅇ 이에 따라 공사는 12월 14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4개월간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간투자자 공모를 실시한다. 


□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건축물 외관에 미디어파사드, 옥외광고(디지털 광고)를 적용하고, 내부에 제주관광안내센터를 조성하도록 하는 것을 필수요건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ㅇ 공사는 빛 조명(미디어 파사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노형 도심 야경의 볼거리를 한층 더해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옥외광고에서 일정 비율은 공익광고를 게시하는 한편, 제주관광안내센터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고객 편의성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ㅇ 제주관광공사의 이번 민간 투자사업은 노형오거리에 인접한 토지의 입지적 환경과 토지 용도를 종합 감안한 것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공사와 민간투자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건축물의 사용 및 수익 기간은 민간투자자가 최소 20년에서 최대 30년 범위까지 제시하면 된다. 

  ㅇ 사업투자 희망자는 향후 공사의 공모지침에 따른 각종 인·허가 조건과 더불어 법령 및 제도적 기반 아래, 토지와 건축물의 활용을 내실화해 노형오거리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 조성 및 운영 계획, 투자계획 등을 제안하면 된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노형 토지자산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해왔다.

  ㅇ 실제, 도와 공사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중 관광 관련 추진과제와 연계한 인프라 조성 방안을 타진해 왔다.

  ㅇ 또한 제20대 대통령의 지역공약과 연계해 사업을 구상, 국비 확보를 통한 공적 기능 중심의 건축물 조성 및 활용을 건의하는 등 그동안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왔다.

  ㅇ 그러나, 공사는 이러한 제안들이 제도적·재정적 한계로 실현이 불투명함에 따라 민간투자를 통한 사업추진이 공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고 판단, 사업 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추진하게 됐다.

  ㅇ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와 공사의 경영 여건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며 “제주의 대표 상권인 노형오거리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건축물을 신축하여 도민과 관광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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