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자주 다니는 업을 하다 보니 제안을 꼭 드리고 싶어 말씀을 올립니다.
국내에는 호텔 투숙 인원에 대한 다자녀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초등학생까지는 투숙 인원에 고려시키지 않음으로 여행 시 매우 유용합니다.
제주도는 관광 특화지역으로 국내인 및 외국인이 많이 방문함으로 제주공사에서 호텔 관계자 및 협회와
협의하시어 제주 지역 만이라도 초등학생까지는 투숙 인원에 배제 혹은 양해를 하여 다자녀(3명) 가정이
룸을 나눠 투숙하는 불미스러운 상황을 법제화 혹은 정책에 반영시켜 관광지역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한국은 저출산 국가이며 다자녀에 대한 혜택이나 지원을 못해줄 망정, 투숙 인원 정책을 주장하며
아이가 3명인 집도 최대 인원에 맞춰 룸 2개 혹은 리조트로 투숙을 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여행가서 부모와 아이가 따로 2개의 룸을 잡습니까? 아니면 부부가 떨어져서 각 방에서 아이들과 나눠서 투숙을 합니까? 그럼 세자녀가정은 리조트나 펜션 등만 이용해야 합니까??
정책적으로 제주도 만이라도 먼저 나서서 압장서 준다면 많은 국민들에게 칭찬과 다른 지자체나 공사에서도
배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