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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 관광, 하반기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 박차

작성일
2024-09-04
작성자
관광마케팅실
조회
811

제주 관광, 하반기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 박차
▶道·공사, 제주-싱가포르 직항 항공사 스쿠트와 하반기 수요 창출 기획
▶9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10월 호주·태국 포함 4개국으로 확대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유명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초청, 제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팸투어는 2022년 하반기부터 제주-싱가포르를 운항하고 있는 정기 직항(주 5회) 운항사인 스쿠트항공(SCOOT)과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을 최대화하기 위해 추진된 금번 팸투어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남아 지역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성수기에 맞춰 기획됐다.
○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로, 아시아 주요 국가를 운항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9개 지역에서 주 71회, 인도네시아는 10개 지역에서 주 26회를 운항하면서 제주와 동남아 지역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도와 공사는 팸투어 기간 제주의 해녀를 비롯해 제주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숲길, 인기 관광지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에,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틱톡 팔로워 97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42만명 등)와 인도네시아의 유명 미디어인 IDN Times(인도네시아 10위 이내 미디어, 월간 7,000만명 이용자 기록)의 여행작가를 제주로 초청했다. 이들은 모두 자국 내 MZ세대로부터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도와 공사, 스쿠트항공의 긴밀한 협력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10월에는 4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태국)의 주요 미디어 매체 12곳(국가별 3개 매체)에서 제주를 집중 조명할 예정인 가운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호주와 태국까지 경유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 주요 국가의 하늘길을 운항하고 있는 스쿠트항공은 제주를 연결하는 국제노선 확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국제 항공사와 공동으로 동남아 지역 국가에서 제주 관광 마케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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