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 서비스·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道·공사, 농어촌민박업 종사자 대상 서비스·디지털 마케팅 교육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도내 농어촌민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및 디지털 마케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날 90명의 농어촌민박업 종사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AI 활용 방안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모바일 페이 및 제주관광정보센터 안내와 홍보 △AI Chat GPT를 활용한 농어촌민박업 마케팅 실습도 진행했다.
□ 아울러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디지털 마케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제주 농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