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제주, 2024년 누적 방문자 500만 명 돌파!
트렌드 반영한 콘텐츠와 디지털 소통 이벤트 강화 성과
2016년 비짓제주 개설 이래 역대 최고 방문자 수 기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도 공식 여행 정보 플랫폼 비짓제주(Visit Jeju)가 지난 11월 누적 방문자 500만 명을 돌파,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비짓제주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누적 방문자 수 531만6,274명을 기록, 지난해 총 방문자 수 489만1,044명을 훌쩍 넘어섰다.
□ 도와 공사는 올해 비짓제주의 방문자 유입 강화를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해 실행했다. 또한,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먹거리, 체험 거리 등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했다.
❍ 이와 함께 제주 여행의 긍정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 제주 착한가격 업소, 노포 맛집 백년가게 등 콘텐츠 확산에 힘쓰는 한편, 연휴 등 급증하는 여행 수요 기간에는 제주항공, 지그재그(ZIGZAG, 여성 패션 플랫폼) 등 유력 채널과의 협업 이벤트를 통해 제주 여행 동기 유발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 특히 도와 공사는 올해 인스타그램·틱톡·샤오홍수 등 해외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비짓제주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 내국인 비중이 컸던 비짓제주의 외국인 방문자 유입을 전년 대비 150% 이상 크게 증가시켰다.
❍ 아울러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와 여행 중·여행 후 언제라도 제주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형 공간인 ‘제주 관광 지식iN’도 비짓제주의 대표 서비스로 꾸준히 제공,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한 전체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4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 한 해 비짓제주가 역대 최고의 방문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객들이 비짓제주를 통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고, 제주다움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비짓제주는 내년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디지털 도민증, 관광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최적화 프로젝트 등 플랫폼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는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