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홍보 특별 이벤트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
- 道·제주관광공사, 성수동에서 ‘제주사람 방하루의 일일 소원 수리점’ 운영 -
- 2024 감귤데이 팝업스토어와 연계 행사, 성수동 제주 귤빛으로 물들어 -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1월 30일(토)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내국인 잠재 관광객 대상 접점을 강화하고자 서울 성수동 뚝섬역 사거리에서 특별 팝업 이벤트 ‘제주사람 방하루의 일일 소원 수리점’ 행사를 선보여 2,7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이번 행사는 성수동에 방문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돌하루방이 연말연시 소원을 이뤄준다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특히 인근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된 ‘2024 감귤데이’와 연계되어 서울 핫 플레이스가 제주 분위기로 가득차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 제주의 대표 상징물인 돌하루방의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속설을 콘텐츠로 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방하루’라는 친근한 이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제주 고유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하였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소원을 작성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로 웹툰화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독창적인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격한 공감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10만 팔로워 웹툰 ‘지토툰(Jitotoon)’과 협업하여 더 큰 반응을 이끌었다.
□ 또한, 소원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응모권을 통해 항공권, 숙박권, 렌터카 할인권 등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제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 행사장 곳곳에는 NFC오더 기술이 활용돼 디지털 친화적인 방문객들이 손쉽게 제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주관광 겨울 10선’, ‘한라산 1950버스’ 및 ‘한라눈꽃버스’ 등 제주 겨울여행 정보와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 ‘제주 워케이션 및 웰니스 여행지 정보’, ‘고향사랑기부제’ 등 2025년 제주의 새로운 소식 등을 전하였다.
□ 실제 돌하루방 석상이 포토존으로 배치되어 지나가는 이들마다 사진을 찍거나 손을 대고 소원을 말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2024 제주 감귤데이와 연계되어 성수동 일대에 제주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감귤DIY 체험과 감귤과즐, 네잎클로버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돌하루방을 스토리텔링하여 친숙한 제주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강화하여 제주여행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실제 제주방문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