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농어촌 ESG 실천기업 인정패 수상
관광진흥 통한 농어촌 경제 견인 등 지역 상생 앞장
□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에선 처음으로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6일 매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
□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특히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 등 ESG 경영 활동에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 공사는 농어촌 지역으로 관광진흥 영역을 확대, △마을 소득 창출 및 농어촌 경제 견인 △지역주민 숙원과제 발굴 및 해결 지원 △지역 기반의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관광공사는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민간협력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