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환류,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인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총 11개 지표에 대한 기관 운영실적이 평가됐다.
□ 기관 유형별 우수·보통·미흡 등 총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6.2점)보다 높은 82.85점을 획득,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 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기관 공동 창업경진대회 개최,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인식 제고에 기여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총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활용성 높은 데이터 개방을 활성화함으로써 민간 협업을 강화하고,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