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다변화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제주 고유문화 및 다양한 신규 테마 활용 여행상품 공모전(4.11까지 접수)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주의 고유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테마 등 2개 분야에 걸쳐 여행상품 공모전을 추진한다.
□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의 지원 자격은 제주 고유문화의 경우, 제주어·전통주·밭담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또한, 신규 테마는 1인 여행·반려동물·식도락·리마인드웨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한다.
□ 제주관광공사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업체 총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 공사는 선정된 여행사에 팸투어와 홍보비, 상품운영비 등 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 아울러 공사는 추후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선정된 여행상품 및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다양한 세대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로 여행업계와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