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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의 인생을 위한 발걸음…동백언우재 개관

작성일
2025-06-27
작성자
관광산업실
조회
20

제2의 인생을 위한 발걸음…동백언우재 개관

남원읍 신흥2리 은퇴자 마을 체류 시설 ‘동백언우재’ 27일 오픈

道·제주관광공사, 2025년 하반기 은퇴자 프로그램 본격 추진




□ 제주동백마을에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지역 내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핵심 공간인 ‘동백언우재’ 개관식을 개최했다.


□ 동백언우재는 ‘동백나무 곁에서 보내는 그때 그 시절의 집’이라는 의미를 지닌 가운데 도와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국비 과제를 통해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지난해부터 공사는 도내 읍면지역으로 생활인구 및 은퇴자들을 유입,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슬기로운 은퇴 생활, 카름플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체류 공간 조성을 진행했다.

  ○ 신흥2리 ‘동백언우재’는 ▲인생 2막, 다음 인생, 또 다른 도전 등 은퇴 이후의 삶을 만들어가는 ▲마을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은퇴 이후의 삶을 풀어나가는 ▲은퇴·일·인생에 대해 되돌아보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 특히 숙소의 핵심 고객층인 ▲장기 근속한 직장에서 퇴직한 유형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한 유형 ▲경력단절 여성 등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객실의 다양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 또한, 도와 공사는 신흥2리 마을에서 이뤄지는 동백 열매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도 금번에 새롭게 리뉴얼 했다.




□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동백언우재가 도민 및 관광객에게 정서적 쉼터로서 제주다운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동백언우재를 기반으로 신흥2리만의 은퇴자 일주일 체류형 상품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도 ”제주 관광의 경쟁력은 지역에서 나온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제주 농어촌 지역에서 체류하며 소비하고, 그것이 도민 경제에 선순환되는 로컬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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