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의 약속” 실천, 도민·관광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道-제주관광공사,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 성료 및 캠페인송 챌린지로 확산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와의 약속 실천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한 “베이스인네이쳐 제주한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PROMISE JEJU, PROMISE NATURE」를 주제로 300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해 제주 중산간과 애월읍 일대 약 20km 하이킹과 캠핑을 즐기며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참가자들은 제주를 여행하는 동안 제주와의 약속에 참여하겠다는 온라인 서약을 진행하고, 하이킹을 하는 동안 플로깅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애월읍 새마을 부녀회도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도와 공사는 이 같은 현장 실천형 프로그램의 성과를 온라인에서도 확산시키기 위해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송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에 런칭된 캠페인송은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이승준)가 작사·작곡을 맡아 △보전의 약속, △공존의 약속, △존중의 약속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

□ 특히 캠페인송 메인 영상에는 제주 홍보대사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와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김민재 부부가 출연하였으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 모두 캠페인 송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챌린지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캠페인송 챌린지로 캠페인송에 맞춰 춤·노래·실천 사례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두 번째는 트로트, 힙합, 록, 재즈, 동요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는 창작 콘테스트다.

□ 참여 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며, 결과는 11월 21일 발표된다. 총 상금은 610만원으로 참가자는 SNS에 #제주와의약속, #약속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영상을 업로드하고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와의 약속은 도민, 관광객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베이스인네이쳐 참가자들이 실천한 ‘제주와의 약속’이 앞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캠페인송 챌린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제주와의 약속 인지도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캠페인송 메인 영상은 제주관광공사 유튜브 비짓제주(Visit Je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챌린지 세부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jejupromise)에서 안내된다. 기타 문의는 064-740-605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