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마음 모아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합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기부 천사 이벤트 통한 기부금 전달…지역 상생 동참
□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사장 고승철)은 지난 29일 소노벨 제주에서 추석을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기부 천사 이벤트’로 모금된 기부금 193만8,750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개점한 이래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기부 천사 이벤트’는 구매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후 구매금액만큼 해당 고객의 명의로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전액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부담하고 있다.
□ 2025년 기부 천사 이벤트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구매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의 구매합산 금액 193만8,750원이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문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천사 이벤트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올 추석이 도민 모두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도내 공항 및 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떠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다. 주류(2L,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중문면세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성산면세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www.jejudfs.com)에서는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