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제주관광공사

전체메뉴
JTO - JEJU TOURISM ORGANIZATION /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를 실현하는 도민의 공기업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RE100 캠핑, 이제 제주 여행의 핫아이템으로 우뚝

작성일
2025-10-19
작성자
관광마케팅실
조회
71

RE100 캠핑, 이제 제주 여행의 핫아이템으로 우뚝

제주지역 3개 공기업이 함께한 RE100 캠핑 성공 개최…여러 민간기업서도 참여

지난해 4월 도내 17개 공공기관 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시행

제주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실질적 ESG 공동 사업 첫 사례

로컬·스타트업·민간기업 공동 로컬상품 및 사회공헌 연계 모범사례 주목




□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과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가치인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도내 공기업 3사가 힘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RE100 캠핑 행사는 올해 제주 3개 공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되면서 150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관광·에너지·자원순환의 가치를 융복합한 RE100 캠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욱이 가족 동반 참가자 150명도 함께하면서 ‘RE100 쿡 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행사 기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착한 순환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 제주관광공사는 RE100과 관광을 융복합한 곶자왈 전기자전거 투어, 숲 오리엔티어링(산림 레포트 종목), 로컬푸드 다이닝 등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 ESS(에너지저장장치), V2L 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RE100과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올해 RE100 캠핑 행사는 제주 드림타워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해져 민간과 공공의 ESG 협력이 돋보였다. 행사 기간 드림타워는 지역 로컬푸드와 저탄소 전기 조리를 기반으로 친환경 다이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내 로컬기업 및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제주 로컬푸드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RE100 계란을 출시한 애월아빠들 △RE100 우유를 출시한 ㈜제주우유 △아침미소목장 △㈜제우스 △탄산오름 △제키스 △제주동백마을(동백고장보전연구회) △세화마을협동조합 △하효살롱협동조합 △마라도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잇더컴퍼니 △쉘코퍼레이션 △㈜지바이크 등은 RE100 캠핑 행사를 통해 지역 생산품과 친환경 제품,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 또한, 도와 3개 공기업은 제주의 탄소중립 전략과 부합한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현대자동차(제주지역본부)와도 협업,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공동 홍보했다.


□ 부대행사로 19일에 열린 ‘RE100 쿡 페스타’에서는 제주산 RE100 계란 및 RE100 우유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이 이어졌으며, 영유아·초등학생을 둔 가족 층이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롭고 실천적인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 RE100 캠핑 참가자 A씨는 “RE100 생활백서를 통해 탄소 저감 미션을 수행하고, 탄소마켓에서의 교환을 통해 친환경 및 로컬 제품을 이용하며 생활 속에서도 탄소 절감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며 “RE100 캠핑 행사는 여러 민간기업의 ESG 활동과 제주 공공기관에서의 친환경 캠페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과 에너지, 친환경 자원순환이라는 제주의 3대 미래전략이 결합된 전국 유일의 ESG 콘텐츠”라며 “다양한 민간기업과 지역주민 등도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의 관광·에너지·환경 모델을 제시한 가운데 행사의 성과를 토대로 공사는 앞으로도 RE100을 실천하는 관광 모델을 개발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목록
  •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