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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해 가장 빛난 데이터 기반 제주관광 아이디어는?

작성일
2025-12-08
작성자
관광마케팅실
조회
91

올해 가장 빛난 데이터 기반 제주관광 아이디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쏟아진 ‘2025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성료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공모 분야는 △제주관광 정책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 부문 △연구·서비스 개발·정책 수립·업무 활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으로 구성됐다.
○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70건과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 6건 등 총 76건의 공모작이 접수됐다.

□ 도와 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5개의 수상팀을 선정해 제주관광공사 사장상과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은 적합한 수상작이 없어 올해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 도와 공사는 제주관광 데이터의 활용 성과, 아이디어의 구체성과 독창성 및 실현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은 생존분석을 통한 제주 관광 상권 위험 진단 시스템을 제안한 사실토박이 팀을 선정했다.
- 사실토박이팀은 기존 관광 상권 분석이 매출이나 유동 인구 등 결과 중심의 지표에 치우쳐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카드·이동 데이터와 제주 데이터 허브 폐업 데이터 등을 활용해 상권의 취약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
- 해당 아이디어는 생존 가능성이 낮은 업종과 지역을 선별해 정책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고, 취약 상권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상은 △관광 수요 예측 기반 클린 하우스 인프라 불균형 해소 방안(김수민) △여행예산 기반 AI 맞춤 여행 일정 서비스(스마트 트래블러)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 장려상은 △외식 물가 변동 모니터링 및 상생 정책(우리동네 어벤전스), △관광객 참여형 감성 데이터 수집 플랫폼(조중현)을 제안한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주관광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참가자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주 관광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활용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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