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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제주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다

작성일
2025-12-11
작성자
관광산업실
조회
27

제주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다
지난 11일 제주 축제 경쟁력 강화성과 공유회 성료…지역 상생 모델 제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 제주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성과 공유회’를 개최, 도내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이호테우축제 ▲저지 백서향 향기 축제 ▲보목 자리돔 축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적용함으로써 축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지속했다.
○ 이호테우축제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해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 또한, 저지 백서향 향기 축제는 제주 고유 식물인 백서향을 활용해 향기·자연·예술이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촌축제의 새 가능성을 보여줬다.
○ 이와 함께 보목 자리돔 축제는 제주의 대표 어종인 자리돔을 테마로 한 콘텐츠 구성과 지역 어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했다.

□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도내 축제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외 성공적인 축제 운영사례를 분석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전략을 협의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컨설팅과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축제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축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제주만의 독창적인 축제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6년에도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축제 기획 단계부터 실행·홍보·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 중립형·문화관광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모델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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