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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지방 협력 네트워크 가동

작성일
2025-12-24
작성자
관광산업실
조회
25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지방 협력 네트워크 가동
道‧JTO, 고창‧무주‧양평‧하동 4개 지자체 초청 지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방 협력 강화 및 국제관광 상품화 등 K-마을 관광 실현 노력





□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발전을 위한 지방 협력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BTV, Best Tourism Villages by UN Tourism) 지자체들과 함께 상호 협력과 정책 교류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인증한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및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창군, 무주군, 양평군, 하동군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마을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관광특화마을을 국제적으로 인증하고, 그 사례를 확산시켜나가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2025년 현재 총 237개 마을이 인증을 받았다.
○ 대한민국은 ▲2021년 전남 신안군 퍼플섬, 전북 고창군 운곡마을 ▲2022년 경남 하동군 평사리 ▲2023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 전남 화순군 모산마을 ▲2025년 경기 양평군 양수리, 전북 무주군 무주마을 등 총 8개 마을이 인증됐다.

□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방 최우수 관광마을의 운영현황과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정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미 최우수 관광마을에 대한 정책이 마련된 제주 사례에 대해선 지자체 벤치마크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방 협력 창구가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는 등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다.

□ 참여 지자체들은 향후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국제관광 상품화 ▲국제기구 협력 사업 공동 참여 노력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K-마을 관광‘의 실현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단계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 정책은 관광을 통한 농촌 지역의 번영‧포용‧균형적 발전을 진전시키는 대표적인 아젠다”라며 “마을을 확대하는 양적성장보다는 마을 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해 대한민국 버전의 K-마을 관광 브랜드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 한편, 참여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현장 답사를 통해 제주의 최우수 관광마을인 세화마을과 동백마을을 직접 방문, 카름스테이와 워케이션 등의 관광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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