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이중 부과(입장료·주차비) 문제 및 ICC 연계 동선 폐쇄에 따른 개선 대책 촉구
작성일
2026-05-25
작성자
김용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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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민원인은 제주도민이자 현장에서 직접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관광업 종사자입니다. 최근 제주 관광의 이미지 제고와 "다시 오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의 구조적인 불편 사항을 서귀포시청(제주도청)에 건의하였으나, 해당 업무가 귀 공사(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로 이송되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귀 공사는 중문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본 민원인이 제기한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단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중 부담(입장료+마을 유료주차비) 구조의 개선 방안
주상절리대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공 관광자원입니다. 성인 기준 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는데, 출차 시 마을에서 운영하는 주차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구조는 관광객들에게 `이중 지출`이라는 대단히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귀 공사에서는 현재 주차장 운영 주체(마을회 등)와 어떤 협약 및 기준으로 이 구조를 유지하고 계십니까?
제주 관광 신뢰 회복을 위해 입장료에 주차비를 포함하거나, 매표 시 주차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주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 협의를 진행할 의향이 있으신지 명확히 밝혀주십시오.
둘째, ICC 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연결 동선 폐쇄 경위 및 재개방 검토
과거에는 ICC 제주 방향에서 주상절리대로 도보 이동이 가능한 동선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통로가 차단되어 접근성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ICC 제주의 넓은 주차 공간을 활용하면 관광객의 주차 선택권이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면세점 및 주변 상권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과거 연결 통로를 폐쇄하게 된 구체적인 사유(안전, 관리 책임 등)는 무엇입니까?
관광객 편의와 중문단지 내 시설 간 연계성 극대화를 위해, 해당 연결 동선을 재정비하고 개방할 계획이나 대체 동선 검토가 있었는지 답변 바랍니다.
주 관광의 위기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관광객이 현장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 하나를 지워나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현장 운송 및 가이드 과정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토로하는 불만 사항을 대변하여 건의하는 만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의 책임 있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